독립수요 vs 종속수요: VMI 재고실사 방식과 POS 데이터 정합성 맞추기
[SCM 실무] 독립수요 vs 종속수요: VMI 재고실사 방식과 POS 데이터 정합성 맞추기 [SCM 실무] 독립수요 vs 종속수요: VMI 재고실사 방식과 POS 데이터 정합성 맞추기 VMI(Vendor Managed Inventory, 공급자 주도 재고관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전제 조건은 양사 간의 데이터 실시간 공유와 이를 바탕으로 한 상호 신뢰 입니다. 하지만 실무 환경에서 시스템상의 전산 재고와 창고에 쌓여 있는 실물 재고를 완벽하게 일치시키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늘 어딘가에서 데이터 갭(Gap)이 발생하고, 이는 재고조사 시 실무자 간의 얼굴을 붉히는 원인이 되곤 합니다. 재고조사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관리하는 품목이 어떤 수요 유형에 속하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관리 대상 물품이 '독립수요품'인지 '종속수요품'인지에 따라 VMI 운영 방식은 물론, 재고조사의 접근법과 데이터 동기화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수요 유형별 VMI 재고실사 프로세스의 차이점과 데이터 정합성을 칼같이 맞추는 실무 노하우를 다뤄보겠습니다. 1. 독립수요품과 종속수요품의 VMI 구조 차이 먼저 두 개념의 정의와 VMI 환경에서의 흐름을 짚어보겠습니다. 이 둘은 데이터의 원천과 공급 방식에서부터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구분 독립수요품 (Independent Demand) 종속수요품 (Dependent Demand) 대표 예시 마트/매장의 유통 상품, 완제품 소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