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전기차 및 자율차 프로젝트인 타이탄의 마지막 퍼즐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Canoo)가 될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애플카 개발관련하여 애플은 그동안 많은 부침을 받아왔습니다. 주요 엔지니어와 심지어 프로젝트 매니저마저 도중 이탈을 하면서 팀쿡의 리더쉽에 의구심까지 갖게 했습니다. 사실 상 타이탄 프로젝트에 대한 이렇다 할 결과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많은 애플 팬들은 의심이 우려로 바뀌는 것은 아닌지 못 내 불안한 모습입니다.
애플의 선택은 자체생산으로 가닥을 잡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 성공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애플의 선택은 M&A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업체가 바로 2017년 창업한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입니다.
현재 카누는 매우 사업상에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2020년 현대차 그룹과 함께 스케이트보드형 전기차플랫폼 개발을 발표하면서 20년 말 나스닥에 입성하기는 했지만 이렇다할 실적이 없어서 현재는 운영할 자금이 바닥난 상태입니다.
카누의 스케이트 보드형 플랫폼의 특징은 동일 면적상에서 창출할 수 있는 면적효율이 월등하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보기에는 밋밋해 보이지만 실내 공간의 활용성이 매우 놓은 디자인의 차량을 개발하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여타의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이동 모빌리티 분야에 있어서는 매우 유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자율주행 기술과 카누의 모빌리티 기술이 시너지를 낸다면 확실히 좋은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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