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 금요일

노스볼트의 첫번째 배터리 출하의 의미

지난 6월 29일 스웨덴 스캘레프테아 기가펙토리에서 노스볼트에 첫 배터리 제품 출하가 있었습니다. 이번 노스볼트의 첫 번째 배터리 출하는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 세계 배터리 공급량을 중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가 양분하고 있지만 향후 가장 큰 경쟁상대는 아마도 노스볼트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스 볼트가 왜 우리나라 배터리 3사에 가장 큰 경쟁 상대가 될지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노스 볼트에서 공급하는 고객사가 누구냐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노스볼트는 유럽 투자은행과 BMW, 폭스바겐 등 유럽의 금융기관과 전기차 완성 메이커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즉 제품을 만들어서 공급할 수 있는 즉 배터리 수요처가 확실하게 구축되어 있다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제품을 만들기만 한다면 즉각적인 매출화가 가능하다라는 뜻입니다.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의 시장이 확보되어 있다라는 것은 아주 강력한 무기인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국내에 3사 배터리 업체들이 완성차업체들과 전략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공급자 우선 시점이 지나는 2025년 이후에는 그러한 전략적  관계의 고리가 약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제품을 사용할 확실한 시장의 확보는 노스볼트에게 있어서 엄청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술력입니다 현재 현재 가장 많은 배터리를급하고 있는 업체들이 비록 중국에 CATE 등 있지만향후 배터리의 케미스트리 로드맵에 따라 로드맵에 따라 삼원겨 배터리에 비춰 비중이 높아질 것입니다 결국 전 고 체 배터리 양산화되기 이전까지 시장에서경쟁해야 되는 제품 아이템은 삼원 이템은 삼 원개 배터리라는 의미인데. 이미 노스 볼트는 한국과 일본 유럽과 미국까지 미국까지 다양한 국가의 기술진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에 LG 에너지 솔루션과 SK 온과  삼성SDI 이원들까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유럽 업체와의 경쟁이 아닌 국내 제4의 배터리 제조사와의 경쟁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그런 만큼 노스볼트에 기술력 또한 빠른 속도로 정상 궤도에 오를것입니다.

 향후 유럽에서 노스볼트의 생산이 정상화 될 경우 한국 배터리에 입지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유럽국가 간 전략적인 지원과 사용이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쟁에서 열위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아직까지 3원 개 부분에 배터리 배터리 기술력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인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공장의 캐파 확대 및 SK온의 헝가리 이반차공장 캐파확대에 따라 유럽에서 노스볼트와 3자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고일수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

 재고일수(Days of Inventory Outstanding) 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명목상의 정의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원료의 추가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 차월매출원가에 대한 대응기대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더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