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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장 개조를 통해 양극재 생산량 확대하는 노스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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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는 스웨덴의 폐쇄된 제지 공장을 기가팩토리로 전환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스볼트는 스웨덴에 위치한 '스토라엔소' 제지공장을 매입하여 배터리 셀이 생산 가능하도록 전환하여 최대 100GWh의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노스볼트가 스웨덴 '올링게' 있는 크반스베덴 제분소와 주변 공업지역을 인수하는 내용의 의향서를 체결했다라는 소식입니다. 노스볼트에 따르면이 공장은 2024년 말까지 첫 가동에 들어가 최대의 1,000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발이 완료될 경우 배터리 생산능력은 100GWh에 해당하는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는 볼렝게의 전용 배터리 생산시설의 배터리 셀 제조 시 사용될 예정이며 다른 노스볼트 시설에도 공급될 예정입니다. 노스볼트에서 인수한 이 공장 부지는 에너지와 공업용수 또한 생산 노하우 등을 두루 갖춘 기가팩토리 부지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노스볼트는 크반스베덴 지역을 글로벌산업 중심지로써 키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노스볼트에서 인수한 스토라엔소 제지공장은 1900년대에 설립되어 21년 문을 닫을 때까지 펄프와 종이를 생산했고 400여명의 직원들이 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노스볼트는 2021년 12월말 스웨덴 스켈레프테오에 위치한 에트공장에서 첫 배터리 셀을 생산했고, 지난 2월 초 볼보와의 셀 합작 공장인 볼보 '토르스란다' 공장에서 멀지 않은 예테보리의 건설 될 것이라는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노스볼트 세 번째 스웨덴 배너리 셀 공장은 25년 가동을 시작 할 예정이며 생산능력은 최대 50GWh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스볼트와 볼보자동차의 배터리 기가팩토리 스웨덴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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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자동차 와 노스볼트의 배터리 합작 제조 공장이 스웨덴 예테보리에 들어설 것이라고 공식 발표 되었습니다. 이 둘 파트너사들은 예테보리의 공동 연구개발센터를 짓기로 결정했으며 이 지역에 볼보 자동차 최대의 자동차 공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공장도 예테보리의 들어설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예테보리는 스웨덴의 가장 큰 볼보 자동차 공장이 입지 되어 있으며 인프라 접근성과 직접적인 경로, 강력한 재생 에너지 공급 파이프라인이 있고 볼보 자동차에 인적 인프라를 이용하기 용이한 최적의 위치입니다.  또한 2022년에 가동되면 몇 백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또한 배터리 기가팩토리에 건설은 2023년에 진행될 예정이고, 볼보 자동차 와 배터리 셀 공동 개발은 2025년에 시작되어 양산은 2026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조 능력은 약 연간 50 GWh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용량은 대략 50만대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테보리 위치한 볼보와 노스볼트 합작 회사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프리즘 타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볼보 자동차는 배터리 셀 개발과 생산에 참여 할 예정이며 사내 전기모터 생산도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셀은 차세대 볼보 자동차 뿐만 아니라 폴스타의 전기자동차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볼보 자동차와 노스볼트 파트너쉽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는 것과 급속 충전를 통한 충전 시간을 줄이는 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노스볼트는 이미 스웨덴 북부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노스볼트 ETT 기가 팩토리에서 배터리 셀을 양산 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연간 최대 60 GWh에 제조 능력을 확보하고 있고 폭스바겐 그룹은 노스볼트의 지분을 20%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배터리 우선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노스볼트 ETT의 배터리 셀 품질 이슈로 인해 정상적인 공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얼마 전 폭스바겐은 LG 에너지 솔루션과 Sk-On 등 배터리 수급을 위한 sos를 타진한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