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은 18개국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이탈리아(73%), 중국(69%), 한국(63%)의 자동차 구매자가 전기차 구매에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주(38%), 미국(29%) 의 순으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전기차 구매 선호도 설문결과가 말하는 미래
이번 설문은 18개국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이탈리아(73%), 중국(69%), 한국(63%)의 자동차 구매자가 전기차 구매에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주(38%), 미국(29%) 의 순으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LFP 배터리 이제는 BYD가 Top
리튬인산철 배터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던 회사가 바로 중국의 CATL 입니다. 생산량이나 기술적인 면에서도 CATL은 선두에 있는 회사였습니다. 그 덕분에 테슬라와의 협업으로 기록적인 매출 성장과 그 실적을 바탕으로 한 타 전기차 회사들과의 영업적인 진입이 용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CATL에게 있어서는 LFP 케미스트리는 절대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운다고 했던가요?
LFP 시장에서 CATL 위상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CATL의 잘못 이라기 보다는 전 세계적인 배터리 확보 전쟁에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LFP 케미스트리는 외면하는 배터리 회사나 전기차 회사들이 없을 많은 많은 수요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많은 수요는 다양한 LFP 배터리 경쟁자들을 양산해 냈습니다. 어쩌면 LFP 배터리의 기술장벽이 NCM 등 3원계 대비해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네요. 어찌 되었든 CATL 입장에서 경쟁회사의 증가는 달가운 소식은 아니었다고 보입니다.
가장 위험한 적은 내부에 있다고 했던가요? 결국 CATL을 넘어서는 회사도 중국 내부에 있었습니다. 최근 워렌 버핏이 차세대 전기차 회사로 점찍었던 바로 그 회사 BYD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BYD가 전기차 시장에 비중을 늘리기 전까지 별 볼일 없는 중국의 소형 차량 제조사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BYD가 전기차에 대한 생산과 개발에 전력하면서 어쩌면 테슬라를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회사가 될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늘어가고 있을 정도로 그 지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배터리 산업 혁신연맹의 5월 11일자 데이터에 따르면 4월 CATL의 배터리 탑재 차량은 총 5.08GWh 로 1위를 차지하기 했지만 점유율 면에서 38.3% 수준으로 과거 50% 수준보다 11% 이상이나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BYD는 4.27GWh로 점유율 32.2%로 CATL의 턱밑까지 추격하였습니다.
이런 결과 뒤에는 BYD의 전기차의 확실한 매출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테슬라가 100만대 이상 전기차를 판매해 1위에 랭크되었지만 그 뒤를 BYD가 60만대 수준으로 2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BYD의 SCM은 그리 확대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중국내에서의 판매실적만으로 해당 수준을 견인했다고 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미국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의 결과이지만 유럽이나 북미와 남미까지 해당 영업채널을 확대한다면 분명 워렌 버핏의 기대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올 1~3월까지의 실적에서는 줄곤 CATL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테슬라에 가장 많은 LFP를 공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순위였지만 문제는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셧 다운 되면서 모든 문제가 붉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BYD의 생산공장은 창저우, 선전등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업 중단에 따른 피해를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BYD 생산라인이 큰 차질없이 가동되었다는 것은 BYD의 전기차 생산이 원할하였다는 의미이고 결국 자급률이 높은 BYD 자체의 배터리생산 역시 많았다는 뜻입니다.
니켈이나 코발트의 사용이 없어 상대적으로 친환경인데다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무엇보다도 열적 안정성이 높아 화재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 덕분에 국내의 SK-On과 LG 엔솔까지도 LFP 배터리 생산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양한 경쟁 회사의 참여로 인해 앞으로의 경쟁 판도가 어떻게 변할런지 모르지만, 현재의 상황이라면 배터리의 생산과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모두 가지고 있는 BYD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Apple의 전기차 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 '카누?'
애플의 전기차 및 자율차 프로젝트인 타이탄의 마지막 퍼즐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Canoo)가 될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애플카 개발관련하여 애플은 그동안 많은 부침을 받아왔습니다. 주요 엔지니어와 심지어 프로젝트 매니저마저 도중 이탈을 하면서 팀쿡의 리더쉽에 의구심까지 갖게 했습니다. 사실 상 타이탄 프로젝트에 대한 이렇다 할 결과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많은 애플 팬들은 의심이 우려로 바뀌는 것은 아닌지 못 내 불안한 모습입니다.
애플의 선택은 자체생산으로 가닥을 잡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 성공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애플의 선택은 M&A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업체가 바로 2017년 창업한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입니다.
현재 카누는 매우 사업상에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2020년 현대차 그룹과 함께 스케이트보드형 전기차플랫폼 개발을 발표하면서 20년 말 나스닥에 입성하기는 했지만 이렇다할 실적이 없어서 현재는 운영할 자금이 바닥난 상태입니다.
카누의 스케이트 보드형 플랫폼의 특징은 동일 면적상에서 창출할 수 있는 면적효율이 월등하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보기에는 밋밋해 보이지만 실내 공간의 활용성이 매우 놓은 디자인의 차량을 개발하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재고관리는 왜 해야할까?
재고관리는 왜 해야할까? ■ 재고관리가 필요한 이유 재고관리는 왜 해야하는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업이 재고관리를 하는 이유 중 한가지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기업의 제 1목표인 이윤추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회사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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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산방식에 기본중에 기본 Push type생산방식과 Pull type 생산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재. 조달업무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GERP 시스템에 대한 업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당시 선임자가 제게 설명했던 내용은 아주 간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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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및 목적 자재 재고금액 중 장기재고가 차지하는 비율을 자재 장기재고율이라 하며, 장기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최소화를 통하여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 산출기준 자재 장기재고율 = On-hand 장기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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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넌 회사에서 하는 일이 뭐냐?" B : "응,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나 상품을 구매하지" A : "음~ 구매업무" B : "아니 조달업무" A : "쉽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