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0일 화요일

국내 거래품의 관세환급에 대해 알아봅시다.

수입된 원재료 or 수입된 원재료로 제조.가공한 원재료를 사용한 경우 국내 거래 증명제도를 통해서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수출원재료의 국내거래증명서류로 사용되는 것이 오늘 설명드리려는 기초연재료 납세증명서(기납증)와 수입세액 분할증명서(분증) 입니다. 

1. 기초원재료 납세증명제도 
도입원재료를 이요하여 제조.가공한 후 이를 수출물품 제조업체에 수출용 원재료로 공급할 경우 국내거래공급자의 신청에 따라 공급물품에 포함된 기초원재료의 수입 시 납부세액과 물품의 공급사실을 증명하는 제도 

기납증 : 수입원재료를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물품을 양도한 경우에 발급 



2. 수입세액분할증명제도
수출용 원재료의 국내거래 중 수입원재료 or 국내공급받은 상태 그대로 국내 제3자에게 공급하는 경우 발급되는 서류 

분증 : 수입원자래료를 수입한 상태 그대로 제 3자에게 양도하는 경우 발급

 

2019년 6월 9일 일요일

시스템 없는 SCM이 성공할 수 있을까?


 고객의 집 앞까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어떤 물건이 되었든 배달하는 지금 이 시점에 어쩌면 최적화 된 SCM을 위한 수요 예측 및 물류 배송시스템은 당연히 전제되어야 하는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여기 우리의 예측을 뒤엎고 너무나도 당연히 완벽한 SCM을 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시락 업체인  타마고야는 직장인을 상대로 일 평균 70,000 ~80,000개의 제품을 판매하는 이지역에선 꽤 유명한 업체이다. 600백여명의 직원으로 연매출 90억엔(한화 약 830억) 정도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 무엇보다 놀라운건 7만개이상의 도시락을 3시간만에 배송완료하고, 그 와중에 잉여재고 손실률이 0.06%에 불과하다는데 있다. 0.06%이면 7만개 중에 42개.  동종업계의 평균 잉여재고 손실률은 3% 수준으로 2100개의 도시락이 폐기되는 것에 비추어 볼 때 재고관리수준 또한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든게 당연히 있어야 할 수요예측시스템이나 수배송관리시스템 등 IT기술의 도움이 없이 이루어 진다는게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이런 불가능한 SCM을 가능하게 한 것일까?


타마고야의 도시락통
 
 타마고야는 1일 1메뉴제와 14일간의 메뉴를 사전에 온라인으로 공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경쟁 업체가 보통 1달간의 메뉴와 여러 가지 메뉴를 동시에 제공하는 데 반해 짧고 간소한 방법으로 독특하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첫째 단인 메뉴는 주문상 효율성이 높고 수요 변동 시 식재료의 수급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주정도 짧게 운영하게 되면 원재료의 가격 변동에 대해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원가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가지 의아한 것은 일회용 용기가 아닌 플라스틱용기를 사용한다는데 있다. 단일 메뉴와 사전공지기간을 줄이면서 원가적인 절감을 왜 용기선택에서는 그렇지 못한 걸까?
 플라스틱용기는 200회/년 이상 반복사용이 가능하지만, 회수과정이 필요하고 위생등의 관리적인 불리함이 있다.

그런데 왜??

타마고야는 이부분을 영리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디자인적인 요소를 십분 활용하여 운송적재율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리고, 절약된 물류비용을 식자재의 품질향상에 사용하여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도시락용기를 회수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단순히 회수과정으로 그칠 수 있는 업무를 고객의 VOC를 듣는 가장 핵심적인 수요예측활동으로 승화시켰다. 도식락의 맛과 회사내에서 행사등과 같이 대량구매기회를 파악하고 또한 남긴 도시락 반찬등을 분석하여 고객의 입맛 Trend에 사용하는 것이다.
 재활용 용기를 수거하는 데에 비용이 들긴 하지만 수거비용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고객의 수요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피드백들은 타마고야의 수요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고 0.06%라는 놀라운 수치의 잉여재고 손실률로 이어질 수 있었다. IT기술을 접목하지는 않았지만 타마고야만의 방식으로 SCM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과 갑작스런 Rush order, 변화무쌍한 시장환경, 갑작스런 품질이슈 등 모두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정말 대책없이 변하는 수요는 SCM을 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다. 특히 다양한 수요예측 시스템과 분석툴이 있어도 이 모든 시스템은 고객으로부터 하위 value chain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결국 안정적인 수요와 적정한 Lead time 이 전제되지 않는 수요 변동이 팽배한 요즘의 상황에서 타마고야와 같이 Conventional 한 방법에서 그 해답을 찾는 것도 대안이 될 것 같다. 

우리는 짜장면집이 아니다. 그렇다고 문은 닫을 순 없지 않은가?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FTA 원산지증명 포괄적 이해

우선 국가간 수출품목에 대한 사전 협의, 즉 어떤어떤 품목에 한해서 우리는 관세를 받지 않을 게 라는 상호 합의된 계약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FTA(Free Trade Agreement) 가 대표적인데 이처럼 국가가 상호 협력할 품목이 정해지면 교역 시 해당 품목에 대해서 관세를 철회한다든지 관세율을 낮춰서 조정해 주게 되는데, 이때부터 과연 어디까지 상대방 교역국의 수출품으로 볼 것인지 대한 기준이 필요해지게 된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원산지 증명에 대한 기준은 어떻게 분류되고 세부적인 기준은 어떤게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원산지 결정기준

앞서 말한 것 처럼 우리나라에서 가공한 제품을 FTA가 체결된 국가로 수출을 할 때 과연 이 제품을 한국산으로 볼 것인지 아님 대부분의 원자재를 차지하는 중국. 일본등으로 볼 것인지 구분하는 잦대가 필요합니다.
 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은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완전생산기준

한 국가 내에서 완전히 생산(획득)한 물품에 대해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으로서 일반적으로 동·식물, 광물 등 천연산품의 생산·획득 및 그것만으로 하나의 국가에서 제조된 상품에 적용.

(2) 세번변경기준

생산과정에서 수출물품의 생산에 투입된 ‘비원산지재료’의 세번(HS CODE)과 일정수준 이상의 다른 세번(HS CODE)의 제품이 생산되면 그 생산된 국가를 원산지로 인정하는 기준.

세번 변경기준을 이해하려면 HS code에 대한 사전적인 배경지식이 조금 필요한데요.

*HS CODE :  ‘통일상품명 및 부호체계에 관한 국제협약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rding System)
 국제적으로 6자리까지 공통적으로 사용되며 7자리부터는 각 나라에서 6단위 소호의 범위 내에서 이를 세분하여 10자리까지 사용할 수 있다. HS CODE는 ‘세번’ 또는 ‘품목 번호’로 불리며 HS CODE에 따라 양허대상, 양허세율 및 원산지결정기준을 규정하고 있음.
*세부사항은 이전 HS Code관련 글을 참조 바랍니다.

"HS Code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기본적으로 HS code는 다음과 같이 류(Chapter, 2단위), 호(Heading, 4단위) 소호(Sub-Heading, 6단위)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도입원자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가공한다고 할 때 HS Code 앞 2자리(류, Chapter) 부분이 변경되는 조건인 경우 CC(Change of Chapter) 표준코드를 따르고, 앞 4자리 (호, Heading) 변경 조건인 경우 CTH(Change of Tariff Heading), 앞 5,6자리(소호, Sub-Heading) 변경 조건인 경우 CTSH(Change of Tariff Sub-Heading) 표준코드에 의거 결정됩니다.

(3) 부가가치기준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우 원산지 상품으로 인정하는 기준

 부가가치 기준은 쉽게 말해서 가공 후 제품의 공장도가격 대비 비원산지재료비의 비율이 얼마냐에 따라 판정하는 것 입니다. (MC법 기준)
예를 들어 MC50의 경우 그 비율이 50%를 초과했느냐를 기준으로 두는 것이죠. 그 밖에도
TV법(Transaction Value), 공제법(Build-Down), 집적법(Build -up), 순원가법(Net Cost)등이 있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부분인데 포괄적으로 알아 봤는데요, 추후 기회가 되면 항목 별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철도운송(TCR, TMR, TSR, TMGR)에 관한 정보

 유라시아 대륙은 전세계 면적의 40%,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광범위하고 영향력이 상당한 곳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우리나라 교역의 일정량을 충당하는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만큼 중요한 시장으로의 이동이 대부분 해상 또는 항공으로만 이루어지진 않겠죠? 마침 작년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 29번째 정회원이 되면서 한반도종단철도(TKR)과의 연계가능성으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철도운송 또는 철송이라고 부르는 운송방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철송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철송은 크게 4가지로 분류 수 있습니다. 가장 긴 경로의 시베리안 횡단철도(TSR, Trans Siberian Railway), 다양한 국가를 거쳐가는 중국횡단철도(TCR, Trans China Railway), 만주횡단철도(TMR, Trans Machurian Railway) 그리고 마지막으로 몽골횡단철도(TMGR, Trans-Monglian Railway)가 있습니다.






중국횡단철도(TCR) 

정주에서 시작되는 길이 8,613km로 표준궤(1,435mm)를 이용하는 철도입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인천- 연운항 노선을 이용하여 연운에서 정주까지 육로운송(Trucking) 후 열차선적이 이루어집니다. 타 노선보다 거리가 비교적 짧아 거리적인 우위에 있고, 위도상 상대적으로 아래에 위치하여 동절기 기후조건으로 인한 화물운송제약이 없으며, 가격부분도 상대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카자흐스탄 통과 시 시간소요가 크고, 통관 및 환적이 많으며 그에 따른 분실사고 Risk가 높고, 시설운영 및 운송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가 미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km 이르는 세계 최장길이의 철도입니다. 따라서 20일정도 걸리는 TCR 대비 약 7일에서 길게는 2주이상 긴 시간이 소요되는 노선입니다. 다만 블라디보스톡에서 알마타 구간 블록체인(block chain)이용 시 15일정도로 단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물정보체계가 우수하고, 국경통과 지점이 가장 적고, 동일 국가이동인만큼 궤간(1,520mm) 차이가 없어 이동이 원할한 장점이 있어 bulk 운송 시 선호되고 있습니다. 
*블록트레인 : 열차단위로 계약 수송하는 정기편 컨테이너 열차(운영사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가능 / 화주는 운임절감과 적기수송 가능)


만주횡단철 (TMR) 

도문에서 러시아 카림스카야역에서 TSR과 합류하기까지 7,721km에 이르는 노선으로 중국 내 하얼빈- 장춘구간을 지나는 경제성이 비교적 떨어지는 노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고 하얼빈- 장춘구간은 중국 내 최악의 정체구간입니다. 또한 일부구간의 물동량 초과로 안정적인 운행속도 확보가 불가능하고 선로개선이 필요하여 이용에 제약이 많은 노선입니다. 

몽골횡단철도(TMGR)

중국천진에서 몽골을 거처 러시아 울란우데역에서 TSR과 합류하기까지 7,753km에 이르는 철도노선입니다. 성수기기준 하루 2회의 블록트레인 운영 중이며 천진에서 철로까지 4~5일 통관 3~4일, 환정 2~3일 포함 14일정도 소요됩니다. 대부분 몽골 내 광물을 중국으로 수송하는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은 분진 및 자연발화등으로 이용제약이 심해 TSR 노선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TKR 구성 시 유라시아 익스프레스(SRX)라는 철의 실크로드가 완성 될 수 있습니다. SRX의 복합물류 네트워크가 완성되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물류상에 효율상승으로 물동증가 및 관련된 산업의 동반발전까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일대일로정책이나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및 미국의 신실크로드 등 열강의 관심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각국의 관심이 대변하듯 해상물류보다 철도운송이 잠재적 경쟁력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며 향후 해상물류에서 철도운송으로의 이동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공적인 복합물류체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연계국가간의 공동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2019년 1월 6일 일요일

2018년도 Global SCM 순위 Top 25


2019년 들어서 지난해 SCM부분 Ranking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Gartner에서 지난해 5월 발표한 순위가 있어 공유합니다. 년 랭킹을 왜 5월에 발표했는지 모르겠지만, 25위 순위 내에 한국 업체가 삼성전자 하나 라니... 뭐 지표만으로 비교했다면 이정도는아니었겠지만 DSCM, 고객 경험, 순환SCM 3가지 측면을 고루 보았다고 하니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우리 회사도 올해는 SCM 자동화 적용 부분에서라도 눈에 보이게 달라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The Gartner Supply Chain Top 25 for 2018

Rank
Company
Peer Opinion1
(184 voters)
(25%)
Gartner Opinion1
(42
voters)
(25%)
Three-
Year Weighted ROA2
(20%)
Inventory Turns3
(10%)
Three-
Year Weighted Revenue Growth4
(10%)
CSR Component Score5
(10%)
Composite Score6
1
Unilever
2,413
667
10.3%
7.5
2.6%
10.00
6.36
2
Inditex
1,254
345
16.5%
3.9
10.9%
10.00
4.85
3
Cisco Systems
785
541
7.9%
13.1
-0.4%
10.00
4.41
4
Colgate-Palmolive
898
324
17.6%
5.1
-2.2%
10.00
4.40
5
Intel
831
499
8.9%
3.6
4.8%
10.00
4.36
6
Nike
1,349
270
17.4%
3.8
6.8%
6.00
4.25
7
Nestlé
1,326
426
6.4%
4.8
-0.2%
10.00
4.21
8
PepsiCo
1,094
391
7.3%
8.8
-0,6%
10.00
3.99
9
H&M
760
193
18.1%
2.8
7.8%
10.00
3.96
10
Starbucks
1,040
186
20.4%
11.8
9.2%
4.00
3.85
11
3M
783
198
14.0%
4.1
1.4%
10.00
3.56
12
Schneider Electric
737
410
4.8%
5.2
-0.5%
10.00
3.55
13
Novo Nordisk
121
49
37.9%
1.2
5.3%
10.00
3.37
14
HP Inc.
390
354
7.3%
8.4
0.2%
10.00
3.30
15
L’Oréal
999
210
9.6%
2.9
4.6%
8.00
3.26
16
Diageo
651
227
9.2%
1.0
7.6%
10.00
3.25
17
Samsung Electronics
907
117
10.7%
14.6
9.8%
9.00
3.22
18
Johnson & Johnson
880
322
6.2%
2.7
2.8%
6.00
3.08
19
BASF
470
281
6.9%
4.4
-0.5%
10.00
3.02
20
Walmart
1,416
256
6.2%
8.3
1.6%
3.00
2.98
21
Kimberly-Clark
619
133
13.6%
6.7
-1.6%
8.00
2.96
22
The Coca Cola Co.
1,558
221
4.6%
4.8
-10.1%
4.00
2.87
23
Home Depot
431
78
18.6%
5.1
6.7%
5.00
2.81
24
Adidas
821
115
6.8%
2.9
13.5%
7.00
2.58
25
BMW
679
118
4.1%
4.2
6.0%
10.00
2.45

Notes:
1. Gartner Opinion and Peer Opinion: Based on each panel's forced-rank ordering against the definition of "DDVN orchestrator."
2. ROA: (2017 net income/2017 total assets)*50% + (2016 net income/2016 total assets)*30% + (2015 net income/2015 total assets)*20%.
3. Inventory Turns: 2017 cost of goods sold/2017 quarterly average inventory.
4. Revenue Growth: (Change in revenue 2017-2016)*50% + (change in revenue 2016-2015)*30% + (change in revenue 2015-2014)*20%.
5. CSR Component Score: Index of third-party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measures of commitment, transparency and performance.
6. Composite Score: (Peer Opinion*25%) + (Gartner Research Opinion*25%) + (ROA*20%) + (Inventory Turns*10%) + (Revenue Growth*10%) + (CSR Component Score*10%).
2017 data used where available. Where unavailable, latest available full-year data used. All raw data normalized to a 10-point scale prior to composite calculation. "Ranks" for tied composite scores are determined using next decimal point comparison.
Source: Gartner (May 2018) 
기사원문 

재고일수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

 재고일수(Days of Inventory Outstanding) 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명목상의 정의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원료의 추가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 차월매출원가에 대한 대응기대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더 이해하기...